여행 경비 100만원, 3번에 나눠 환전하면 얼마 남나
오늘 기준환율 1,414.43원으로 100만원을 달러로 바꿀 때 한 번에 환전한 경우와 3회로 나눈 경우의 차액을 원 단위까지 계산하고, 스프레드 1.75%가 붙으면 금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전 구간 표로 정리했습니다.
오늘(2026-08-18) 기준환율 1달러 1,414.43원으로 100만원을 환전하면 707.00달러입니다. 여기에 현찰 스프레드 1.75%가 붙어 1,439.18원이 적용되면 694.84달러가 되고, 차액은 12.16달러(약 17,500원)입니다. 나눠 환전할지 한 번에 할지는 이 12.16달러와는 별개의 문제이고, 나눠 바꾼다고 이 금액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. 나누기가 바꾸는 것은 평균 환율의 흔들림 폭입니다.
핵심 요약
- 오늘 기준환율 1,414.43원으로 100만원은 707.00달러이고, 현찰 스프레드 1.75% 가정 시 694.84달러입니다.
- 스프레드는 법정 요율이 아니라 은행이 정하는 마진이며, 은행·통화·시점에 따라 다릅니다.
- 나눠 환전해도 스프레드 총액은 줄지 않습니다. 100만원을 3회로 나눠도 스프레드 부담은 동일하게 약 17,500원입니다.
- 환율이 ±20원 움직이는 상황에서 100만원 전액을 한 시점에 바꾸면 결과 폭이 약 9.7달러, 3회 분할이면 약 3.2달러로 좁아집니다.
- 환전 우대 90%는 환전액의 90%를 돌려받는 것이 아니라 스프레드 24.75원 중 22.28원을 깎아 주는 것입니다.

이 글의 계산 가정부터 밝힙니다
숫자를 보기 전에 무엇을 전제했는지 아셔야 합니다. 가정이 달라지면 아래 표의 값도 전부 달라집니다.

| 항목 | 이 글의 가정 | 비고 |
|---|---|---|
| 기준환율(USD) | 1,414.43원 | 2026-08-18 갱신, 중간환율 |
| 현찰 스프레드 | 1.75% | 가정값. 법정 요율 아님 |
| 전신환 스프레드 | 1.00% | 가정값. 법정 요율 아님 |
| 환전 우대율 | 0% (기본), 별도 표에서 50·70·90% | 은행 정책에 따라 다름 |
| 분할 시 시점별 환율 변동 | ±20원 범위 | 가정된 시나리오일 뿐, 예측 아님 |
| 건별 수수료 | 0원 | 일부 창구는 별도 부과 |
스프레드는 은행이 스스로 정하는 마진입니다. 세금도 아니고 법으로 정해진 요율도 아닙니다. 그래서 같은 날 같은 통화라도 은행마다 다르고, 현찰이냐 송금이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. 이 글의 1.75%는 계산을 보여 주기 위한 가정값이며, 실제 거래에서는 해당 은행의 고시표를 그대로 확인하셔야 합니다.
기준환율과 창구 환율은 어떻게 다른가
기준환율은 도매 가격이고, 창구 환율은 소매 가격입니다. 계산 과정을 한 줄씩 보시겠습니다.

- 기준환율: 1,414.43원
- 스프레드 금액: 1,414.43 × 0.0175 = 24.75원
- 살 때(현찰 매도) 환율: 1,414.43 + 24.75 = 1,439.18원
- 팔 때(현찰 매입) 환율: 1,414.43 − 24.75 = 1,389.68원
- 살 때와 팔 때의 간격: 1,439.18 − 1,389.68 = 49.50원
즉 오늘 100만원을 달러로 바꿨다가 그 자리에서 다시 원화로 되돌리면, 환율이 1원도 움직이지 않아도 손실이 생깁니다.
- 1,000,000 ÷ 1,439.18 = 694.84달러
- 694.84 × 1,389.68 = 965,502원
- 왕복 손실: 1,000,000 − 965,502 = 34,498원
이 34,498원이 스프레드의 실체입니다. 남는 외화를 그대로 되팔 때 왜 생각보다 적게 돌아오는지가 여기서 설명됩니다.
100만원은 통화별로 얼마인가 — 주요 18개 통화 전 구간
오늘 기준환율로 100만원을 각 통화로 바꾸면 얼마인지, 그리고 현찰 스프레드 1.75%를 얹으면 얼마나 줄어드는지 전부 계산했습니다.
| 통화 | 기준환율(원) | 100만원 → 기준환율 적용 | 스프레드 적용 환율(원) | 100만원 → 창구 적용 | 감소분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미국 달러 USD | 1,414.43 | 707.00 | 1,439.18 | 694.84 | −12.16 |
| 일본 엔 JPY | 8.8772 (100엔 887.72) | 112,648 | 9.0325 | 110,711 | −1,937 |
| 유로 EUR | 1,639.34 | 610.00 | 1,668.03 | 599.51 | −10.49 |
| 중국 위안 CNY | 209.69 | 4,768.9 | 213.36 | 4,687.0 | −81.9 |
| 영국 파운드 GBP | 1,915.71 | 522.00 | 1,949.23 | 513.02 | −8.98 |
| 호주 달러 AUD | 1,006.04 | 994.00 | 1,023.65 | 976.90 | −17.10 |
| 캐나다 달러 CAD | 1,019.37 | 981.00 | 1,037.21 | 964.13 | −16.87 |
| 홍콩 달러 HKD | 180.12 | 5,551.9 | 183.27 | 5,456.4 | −95.5 |
| 대만 달러 TWD | 44.46 | 22,492 | 45.24 | 22,105 | −387 |
| 태국 바트 THB | 42.79 | 23,370 | 43.54 | 22,969 | −401 |
| 베트남 동 VND | 0.0541 (100동 5.41) | 18,484,288 | 0.05505 | 18,166,212 | −318,076 |
| 필리핀 페소 PHP | 22.96 | 43,554 | 23.36 | 42,808 | −746 |
| 싱가포르 달러 SGD | 1,106.19 | 904.00 | 1,125.55 | 888.45 | −15.55 |
| 스위스 프랑 CHF | 1,745.20 | 573.00 | 1,775.74 | 563.15 | −9.85 |
| 뉴질랜드 달러 NZD | 836.12 | 1,196.00 | 850.75 | 1,175.44 | −20.56 |
| 말레이시아 링깃 MYR | 348.07 | 2,873.0 | 354.16 | 2,823.6 | −49.4 |
| 인도네시아 루피아 IDR | 0.0793 (100루피아 7.93) | 12,610,340 | 0.08069 | 12,393,481 | −216,859 |
| 인도 루피 INR | 14.78 | 67,659 | 15.04 | 66,495 | −1,164 |
계산 방식은 전부 같습니다. 달러를 예로 들면 이렇습니다.
- 스프레드 적용 환율: 1,414.43 × 1.0175 = 1,439.18원
- 창구 적용 결과: 1,000,000 ÷ 1,439.18 = 694.84달러
- 감소분: 707.00 − 694.84 = 12.16달러
엔화와 베트남 동,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100단위로 고시된다는 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. 엔화 887.72원은 100엔 가격이므로 1엔은 8.8772원입니다. 이 자리를 잘못 읽으면 100배 차이가 납니다.
환전 금액별 전 구간 — 20만원부터 500만원까지
여행 경비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20만원 간격으로 전 구간을 계산했습니다. 달러 기준이고, 기준환율 1,414.43원과 스프레드 1.75% 적용 환율 1,439.18원을 각각 썼습니다.
| 환전액(원) | 기준환율 기준(달러) | 창구 적용(달러) | 차액(달러) | 스프레드 부담(원) |
|---|---|---|---|---|
| 200,000 | 141.40 | 138.97 | 2.43 | 3,500 |
| 400,000 | 282.80 | 277.93 | 4.87 | 7,000 |
| 600,000 | 424.20 | 416.90 | 7.30 | 10,500 |
| 800,000 | 565.60 | 555.87 | 9.73 | 14,000 |
| 1,000,000 | 707.00 | 694.84 | 12.16 | 17,500 |
| 1,200,000 | 848.40 | 833.80 | 14.60 | 21,000 |
| 1,400,000 | 989.80 | 972.77 | 17.03 | 24,500 |
| 1,600,000 | 1,131.20 | 1,111.74 | 19.46 | 28,000 |
| 1,800,000 | 1,272.60 | 1,250.70 | 21.90 | 31,500 |
| 2,000,000 | 1,414.00 | 1,389.67 | 24.33 | 35,000 |
| 2,500,000 | 1,767.50 | 1,737.09 | 30.41 | 43,750 |
| 3,000,000 | 2,121.00 | 2,084.51 | 36.49 | 52,500 |
| 3,500,000 | 2,474.50 | 2,431.93 | 42.57 | 61,250 |
| 4,000,000 | 2,828.00 | 2,779.35 | 48.65 | 70,000 |
| 4,500,000 | 3,181.50 | 3,126.76 | 54.74 | 78,750 |
| 5,000,000 | 3,535.00 | 3,474.18 | 60.82 | 87,500 |
맨 오른쪽 열의 계산은 단순합니다.
- 200,000 × 0.0175 = 3,500원
- 1,000,000 × 0.0175 = 17,500원
- 5,000,000 × 0.0175 = 87,500원
스프레드 부담은 환전액에 정비례합니다. 나눠 바꾸든 한 번에 바꾸든 이 금액은 달라지지 않습니다. 분할 환전이 수수료를 줄여 준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.
나눠 바꾸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나 — 시나리오 교차표
분할 환전이 실제로 바꾸는 것은 평균 환율입니다. 100만원을 세 번에 나눠 바꾸는데 각 시점의 환율이 달라지는 상황을 세 가지 시나리오로 계산했습니다. 환율이 오른다·내린다는 예측이 아니라, 어느 방향이든 움직였을 때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를 보기 위한 계산입니다.
가정: 총 100만원, 회차당 333,333원(3회차는 333,334원), 현찰 적용 환율은 각 시점 기준환율 × 1.0175.
시나리오 A — 환율이 회차마다 20원씩 오르는 경우
| 회차 | 기준환율(원) | 적용 환율(원) | 투입액(원) | 취득 달러 |
|---|---|---|---|---|
| 1회 | 1,414.43 | 1,439.18 | 333,333 | 231.61 |
| 2회 | 1,434.43 | 1,459.53 | 333,333 | 228.38 |
| 3회 | 1,454.43 | 1,479.88 | 333,334 | 225.24 |
| 합계 | — | — | 1,000,000 | 685.23 |
시나리오 B — 환율이 회차마다 20원씩 내리는 경우
| 회차 | 기준환율(원) | 적용 환율(원) | 투입액(원) | 취득 달러 |
|---|---|---|---|---|
| 1회 | 1,414.43 | 1,439.18 | 333,333 | 231.61 |
| 2회 | 1,394.43 | 1,418.83 | 333,333 | 234.94 |
| 3회 | 1,374.43 | 1,398.48 | 333,334 | 238.36 |
| 합계 | — | — | 1,000,000 | 704.91 |
시나리오 C — 환율이 오르내리는 경우(+20원, −20원)
| 회차 | 기준환율(원) | 적용 환율(원) | 투입액(원) | 취득 달러 |
|---|---|---|---|---|
| 1회 | 1,414.43 | 1,439.18 | 333,333 | 231.61 |
| 2회 | 1,434.43 | 1,459.53 | 333,333 | 228.38 |
| 3회 | 1,394.43 | 1,418.83 | 333,334 | 234.94 |
| 합계 | — | — | 1,000,000 | 694.93 |
이제 같은 환율 움직임에서 100만원을 한 시점에 전액 바꿨다면 어땠는지 비교합니다.
| 환전 방식 | 오름 시나리오 | 내림 시나리오 | 혼합 시나리오 | 최대−최소 폭 |
|---|---|---|---|---|
| 1회차에 전액 | 694.84 | 694.84 | 694.84 | 0.00 |
| 3회차에 전액 | 675.73 | 715.06 | 704.72 | 39.33 |
| 3회 균등 분할 | 685.23 | 704.91 | 694.93 | 19.68 |
여기서 읽어야 할 것은 마지막 열입니다. 3회차 한 시점에 전액을 몰면 시나리오에 따라 결과가 39.33달러까지 벌어집니다. 3회로 나누면 그 폭이 19.68달러로 절반이 됩니다. 분할은 최선의 결과도 최악의 결과도 깎아 중간으로 모으는 방법입니다. 유리해지는 방법이 아닙니다.
시나리오 C에서 3회 분할 결과 694.93달러는 오늘 한 번에 바꾼 694.84달러와 0.09달러 차이입니다. 환율이 오르내리며 제자리로 돌아오면 분할의 효과는 거의 사라집니다.
환전 우대율을 받으면 얼마가 달라지나 — 교차 비교표
우대율은 환전액을 깎는 것이 아니라 스프레드를 깎는 것입니다. 이 지점에서 오해가 가장 많습니다. 우대율과 환전액을 교차시켜 계산했습니다.
| 환전액(원) | 우대 0% (1,439.18원) | 우대 50% (1,426.81원) | 우대 70% (1,421.86원) | 우대 90% (1,416.91원) |
|---|---|---|---|---|
| 300,000 | 208.45 | 210.26 | 211.00 | 211.73 |
| 500,000 | 347.42 | 350.43 | 351.65 | 352.88 |
| 1,000,000 | 694.84 | 700.86 | 703.30 | 705.76 |
| 1,500,000 | 1,042.26 | 1,051.29 | 1,054.95 | 1,058.65 |
| 2,000,000 | 1,389.67 | 1,401.72 | 1,406.60 | 1,411.53 |
| 3,000,000 | 2,084.51 | 2,102.58 | 2,109.90 | 2,117.29 |
적용 환율 계산 과정입니다.
- 스프레드 금액: 1,414.43 × 0.0175 = 24.75원
- 우대 50%: 24.75 × 0.5 = 12.38원 → 1,414.43 + 12.38 = 1,426.81원
- 우대 70%: 24.75 × 0.3 = 7.43원 → 1,414.43 + 7.43 = 1,421.86원
- 우대 90%: 24.75 × 0.1 = 2.48원 → 1,414.43 + 2.48 = 1,416.91원
100만원을 우대 90%로 바꾸면 705.76달러입니다. 우대 없이 바꾼 694.84달러보다 10.92달러 많고, 원화로는 약 15,700원 차이입니다. 기준환율로 그냥 나눈 707.00달러에는 여전히 1.24달러 못 미칩니다. 우대 100%라도 기준환율보다 유리해지지는 않습니다.
현찰과 전신환은 얼마나 차이 나나
현찰은 은행이 실물 지폐를 보관하고 운반하는 비용이 붙어 스프레드가 넓게 잡힙니다. 현찰 1.75%, 전신환 1.00%를 가정해 비교했습니다.
| 구분 | 적용 환율(원) | 100만원 → 달러 | 300만원 → 달러 | 500만원 → 달러 |
|---|---|---|---|---|
| 기준환율(도매) | 1,414.43 | 707.00 | 2,121.00 | 3,535.00 |
| 전신환 1.0% | 1,428.57 | 700.00 | 2,100.00 | 3,500.00 |
| 현찰 1.75% | 1,439.18 | 694.84 | 2,084.51 | 3,474.18 |
| 현찰 − 전신환 | 10.61 | −5.16 | −15.49 | −25.82 |
전신환 환율 계산: 1,414.43 × 1.01 = 1,428.57원, 1,000,000 ÷ 1,428.57 = 700.00달러.
500만원 규모에서 현찰과 전신환의 차이는 25.82달러(약 37,000원)입니다. 다만 카드 결제에는 카드사 해외이용 수수료가 별도로 붙는 경우가 있고, 현지 ATM 출금에는 현지 은행 수수료가 붙습니다. 이 글의 자료에는 그 요율이 없으므로 계산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.
숫자를 직접 대입해 보시려면 환율계산기에서 오늘 기준환율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남은 외화를 되팔 때 얼마 돌아오나 — 역산표
여행에서 돌아와 남은 달러를 원화로 되돌릴 때 얼마가 되는지 역산했습니다. 현찰 매입 환율 1,389.68원(1,414.43 − 24.75) 기준입니다.
| 남은 달러 | 매입 환율 적용(원) | 기준환율이었다면(원) | 차액(원) |
|---|---|---|---|
| 20 | 27,794 | 28,289 | −495 |
| 50 | 69,484 | 70,722 | −1,238 |
| 100 | 138,968 | 141,443 | −2,475 |
| 200 | 277,936 | 282,886 | −4,950 |
| 300 | 416,904 | 424,329 | −7,425 |
| 500 | 694,840 | 707,215 | −12,375 |
반대로 “되팔 때 30만원을 받으려면 몇 달러가 필요한가”도 역산할 수 있습니다.
- 300,000 ÷ 1,389.68 = 215.87달러
남는 외화가 많을수록 왕복 손실이 커집니다. 100만원어치를 바꿨다가 300달러가 남아 되팔면, 그 300달러에서만 7,425원이 사라집니다. 이 손실은 처음 환전할 때 이미 낸 스프레드와 별개로 한 번 더 발생하는 것입니다.
흔한 오해 두 가지를 숫자로 확인합니다
오해 1 — “나눠 환전하면 수수료가 줄어든다”
줄지 않습니다. 스프레드는 정률이므로 총 환전액이 같으면 총 스프레드도 같습니다.
- 한 번에 100만원: 1,000,000 × 0.0175 = 17,500원
- 5회로 20만원씩: (200,000 × 0.0175) × 5 = 3,500 × 5 = 17,500원
같습니다. 오히려 건별 수수료를 따로 받는 창구라면 나눌수록 손해입니다. 건당 3,000원이 붙는다면 5회 분할 시 15,000원이 추가되어 총 32,500원이 됩니다.
오해 2 — “우대 90%면 수수료의 90%를 돌려받는 것이니 거의 공짜다”
우대는 스프레드에만 적용됩니다. 100만원 환전 시 스프레드 총액이 17,500원이므로 90% 우대로 돌아오는 금액은 15,750원입니다.
- 17,500 × 0.9 = 15,750원
- 남는 부담: 17,500 − 15,750 = 1,750원
100만원 중 15,750원, 즉 1.575%가 되돌아오는 것입니다. 환전액의 90%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. 그리고 우대를 받아도 기준환율보다 유리해지지 않습니다. 우대의 상한은 기준환율입니다.
이 계산이 맞지 않는 경우
아래에 해당하면 위 표의 숫자를 그대로 쓰시면 안 됩니다.
① 기준환율이 하루 단위 갱신값인 경우. 이 글의 1,414.43원은 2026-08-18 00:02(UTC) 갱신값입니다. 장중 시세가 아닙니다. 실제 창구는 하루에도 여러 번 고시환율을 갱신합니다.
② 스프레드가 1.75%가 아닌 경우. 이 값은 가정입니다. 은행마다, 통화마다, 현찰이냐 송금이냐에 따라 다릅니다. 유통량이 적은 통화(대만 달러, 인도 루피 등)는 스프레드가 훨씬 넓게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. 실제 요율은 거래하려는 은행의 고시표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.
③ 건별 수수료가 별도로 붙는 경우. 이 글은 건별 수수료 0원을 가정했습니다. 송금이나 소액 환전에서 건당 고정 수수료를 받는 곳이 있고, 이 경우 분할할수록 총비용이 커집니다.
④ 100단위 고시 통화를 1단위로 계산한 경우. 엔·베트남 동·인도네시아 루피아는 100단위 고시입니다. 엔화 887.72원을 1엔 가격으로 읽으면 결과가 100배 어긋납니다.
⑤ 현지에서 이중 환전이 일어나는 경우. 원화 → 달러 → 현지통화로 두 번 바꾸면 스프레드가 두 번 붙습니다. 이 글의 표는 한 번 환전만 계산했습니다.
⑥ 카드 결제·ATM 출금인 경우. 카드사 해외이용 수수료, 현지 ATM 수수료, DCC(현지통화 대신 원화로 결제되는 방식) 적용 여부에 따라 실제 부담이 달라집니다. 이 글의 자료에는 해당 요율이 없어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.
⑦ 여행 일정이 임박한 경우. 분할 환전은 시점을 나눌 수 있을 때만 성립합니다. 출발이 이틀 뒤라면 나눌 시점 자체가 없습니다.
그래서 어떻게 나눌 것인가
이 글은 언제 환전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. 앞으로 환율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자료가 없고, 근거 없는 전망은 돈이 걸린 자리에서 실제 손해가 되기 때문입니다.
대신 위 계산이 확인해 주는 사실만 정리합니다.
| 질문 | 계산이 말해 주는 것 |
|---|---|
| 나누면 수수료가 줄어드나 | 아니요. 100만원이면 어느 쪽이든 17,500원(1.75% 가정) |
| 나누면 무엇이 달라지나 | 결과의 흔들림 폭. ±20원 시나리오에서 39.33달러 → 19.68달러 |
| 나누면 손해 볼 수 있나 | 건별 수수료가 있으면 나눌수록 손해 |
| 우대율의 상한은 | 기준환율. 우대 100%라도 707.00달러를 넘지 못함 |
| 남는 외화의 비용은 | 300달러 되팔면 7,425원이 추가로 사라짐 |
필요한 만큼만 바꾸는 것이 남는 외화의 왕복 손실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고, 이는 환율 방향과 무관하게 성립하는 계산입니다.
확인해야 할 곳
- 거래하려는 은행의 고시환율표 — 현찰 살 때·팔 때, 송금 보낼 때·받을 때가 각각 다르게 고시됩니다. 여행 경비 현금은 “현찰 살 때”를 보셔야 합니다.
- 우대율이 적용되는 통화와 한도 — 우대율은 통화별로 다르고 금액 한도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
- 건별 수수료 유무 — 분할 계획을 세우기 전에 이것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.
- 카드사 해외이용 수수료 — 카드 사용 비중이 크다면 카드사 약관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.
- 100단위 고시 여부 — 엔·동·루피아는 고시 단위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.
이 글의 모든 금액은 2026-08-18 기준환율(출처: exchangerate-api, 갱신 Tue, 18 Aug 2026 00:02:31 +0000)과 이 글이 가정한 스프레드 1.75%·1.00%로 계산한 추정값입니다. 기준환율은 하루 단위로 갱신되는 중간환율이고, 스프레드는 은행이 정하는 마진이라 실제 창구에서 적용되는 환율과 다릅니다. 실제 환전·송금 직전에는 반드시 해당 은행이 그 시점에 고시한 환율과 수수료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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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- 100만원을 달러로 바꾸면 얼마인가요
- 오늘 기준환율 1,414.43원으로 계산하면 1,000,000 ÷ 1,414.43 = 707.00달러입니다. 다만 이는 도매 가격이고, 창구에서 현찰 스프레드 1.75%가 붙어 1,439.18원이 적용되면 694.84달러로 12.16달러 줄어듭니다.
- 나눠서 환전하면 정말 이득인가요
- 환율이 오르내리는 방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나눠 바꾸면 평균 환율이 여러 시점의 중간값에 가까워집니다. 이득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최악과 최선의 폭이 줄어듭니다. 100만원 기준으로 환율이 20원 움직일 때 한 번에 바꾸면 결과 폭이 약 9.7달러, 3회로 나누면 약 3.2달러입니다.
- 기준환율과 창구 환율은 얼마나 차이 나나요
- 스프레드는 은행이 정하는 마진이라 법으로 정해진 값이 없습니다. 현찰 스프레드를 1.75%로 가정하면 오늘 달러 기준환율 1,414.43원에 24.75원이 붙어 1,439.18원이 됩니다. 은행·통화·시점에 따라 다릅니다.
- 엔화 100만원어치는 몇 엔인가요
- 엔화는 100단위로 고시됩니다. 오늘 기준환율 100엔당 887.72원이므로 1엔은 8.8772원이고, 1,000,000 ÷ 8.8772 = 112,648엔입니다. 스프레드 1.75%를 얹으면 9.0325원이 적용되어 110,711엔으로 1,937엔 줄어듭니다.
- 현찰과 카드 결제 중 어느 쪽 환율이 유리한가요
- 일반적으로 현찰 스프레드가 전신환·카드 환산보다 넓게 붙습니다. 이 글에서는 현찰 1.75%, 전신환 1.0%를 가정했고, 100만원 기준으로 각각 694.84달러와 700.00달러로 5.16달러 차이가 납니다. 실제 요율은 은행·카드사·시점에 따라 다르므로 거래 직전 고시를 확인해야 합니다.
- 환전 우대 90%를 받으면 얼마나 돌려받나요
- 우대는 스프레드에만 적용됩니다. 스프레드가 24.75원일 때 90% 우대면 22.28원이 깎여 실제 부담은 2.48원이 됩니다. 100만원 환전 시 되돌아오는 금액은 약 15,600원이 아니라 스프레드 총액 17,500원 중 15,750원 수준입니다.
출처 — 2026년 8월 18일 확인
제도·요율·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. 해당 글의 기준 날짜와 적용 범위를 확인하고, 실제 신청·계약 전에는 원문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세요. 자료 확인과 계산 방법.